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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스터디] 삼성 SDS_대화형 AI 전쟁의 서막,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suuuullloc 2023. 3. 28. 21:24
 

대화형 AI 전쟁의 서막,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 인사이트리포트 | 삼성SDS

현재 AI는 대화하는 상대가 컴퓨터라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대화를 통해서 인간인지 아닌지 알아낼 방법이 없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www.samsungsds.com


# 튜링 테스트 : 기계가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판별하는 기준

- AI 발전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빨라지면서, 튜링 테스트는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다고 볼 수 있다.

 

튜링 테스트에 대한 반론, 중국어 방 실험

 

# 중국어 방(Chinese room) 사고 실험

: 미리 제공된 시나리오로 작성된 중국어 질문과 대답 목록이 준비되어 있는 방 안에 중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들어간다. 방 밖에 있는 중국인 실험자가 중국어로 질문지를 넣으면, 방 안에 있는 사람은 준비된 질문과 대답 목록에서 골라 방 밖의 중국인에게 전달해준다. 방 밖의 중국인은 방 안의 사람이 중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방 안의 사람은 중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른다.
- 이처럼 기계가 사람과 같이 능수능란하게 답변을 한다고 해도 기계는 결국 무한한 준비된 답안지에서 골라서 답을 할 뿐이라고 주장하기 위한 실험

 

# AI 수준 평가 기준

- 초급 레벨 : 규칙과 맥락을 이해하고 채팅으로 대답하는 수준

- 중급 레벨 : 특정 도메인에 대한 지식과 추론이 가능하고 다른 기계들과 협력하는 수준

- 최종 레벨 : 인간과 같은 의식이 존재하고 인간을 상회하는 초지능을 가지게 되는 것

 

 

무궁무진한 능력을 숨긴 것 같은 ChatGPT, 그러나 아직은…

 

# '논문 표절과 의료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는 우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ChatGPT의 답변

 

 

구글 '람다' VS OpenAI 'ChatGPT', 누가 더 강력할까?

 

# 람다는 1370억 개에 달하는 매개 변수로 학습한 인공지능이며, 30억 개에 달하는 문서 11억 개에 달하는 대화를 익혔다.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의 응답이 가능하다.

- 기업에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챗봇을 만들고자 한다면 람다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

- 예상 밖의 엉뚱한 대답을 하지 않는다.

- 트랜스포머 방식의 채팅 AI

 

# 구글이 새로운 챗봇 '바드(Bard)'를 공개했다. 언어, 이미지, 음성과 AI 기술을 통합한 서비스이다.

- 질문에 오답으로 대답해서 아직은 부족하다는 평가이다.

 

# OpenAI의 ChatGPT는 내놓은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는 보상 학습 모델을 사용한다. 대용량의 학습 데이터와 적절한 피드백을 줄 수만 있다면 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 학습 강화 모델인 RLHF(Reinforcement Learning form Human Feedback)은 사람의 피드백에 의해 평가가 되기 때문에 로봇 제어, 게임 AI,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인간을 통한 피드백이 필수적이고, 보상 함수의 설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바뀌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

- 트랜스포머 방식의 채팅 AI

- 3.5 버전보다 업그레이드된 4.0 버전 준비중


느낀점

: 요즘 어디를 가든 ChatGPT에 대한 얘기는 꼭 나오는 것 같다.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다. 무언가를 검색할 때는 구글 검색 엔진을, 좀 더 상세한 상황 설정과 그에 관련한 대답을 듣고 싶을때는 ChatGPT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은데 이 둘이 앞으로 더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궁금해진다. 위 글을 보면서 구글과 MS사의 현재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유용했다.